마제스타(035480)는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개선계획 추가 이행확약서’를 체결하고 코스닥시장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개선계획에 따르면 마제스타 이사회는 제이스테판.세미콘라이트와 관계없는 독립적인 전문경영인으로 구성하고 독자적 의결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는 마제스타 최대주주 NHT컨소시엄의 공동 대표조합원이다. 아울러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는 향후 3년동안 마제스타와 일반영업 목적 외 일체 자금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동안 사업장 이전이나 신사업투자를 추진하지 않으며 본업인 카지노영업 안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는 자금력과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대기업이나 카지노 전문기업, 리조트개발 외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제스타 인수에 적합한 투자자를 모색, M&A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