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업승계 기업 등 6곳 선정…인증현판 수여

경기도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올해 ‘소상공인 가업승계자 졸업 및 우수업체 인증현판 수여식’을 열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기황산업(고양시), 오복떡집(성남시), 산정농산식품(포천시) 등 제조업 3개사, 남한강송어횟집(여주시), 오가리왕순대(의정부), 전주감자탕(군포시) 등 음식업 3개사다.

가업승계 우수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 가업승계 인증현판’ 수여 및 TV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전략적 홍보 지원을 받는다. 또 도는 전문경영인 양성 및 CEO(부모) 교육, 국내외 지식재산권 취득, BI·CI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6곳은 도의 가업승계 지원사업 수혜기업 40개사 중 18개사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