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왼쪽) 현대해상 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원을 전달하고 김필수구세군 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현대해상은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의 역사가 깊은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 잘 전달돼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구세군 고액 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