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전영인(18)이 ㈜볼빅과 메일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
볼빅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옥에서 전영인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전영인은 볼빅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LPGA투어 무대를 누비게 된다. 경기 때는 골프볼 등 볼빅 용품을 사용한다.
유명 골프 교습가 전욱휴씨의 딸인 전영인은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에서 5승을 거뒀으며 내년 LPGA 투어 신인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