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일대에서 소형 오피스텔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를 분양하고 있다. 도보 거리로 청계천이 흐르는 서울 도심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자랑하는 역세권 입지,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소형 프리미엄 등이 주목되며 관심이 높다.
한양립스 이노와이즈는 지하 6층~지상 12층으로 전용면적 19~31㎡ 오피스텔 총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3실로 구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첨단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1인 가구 시대를 맞아 투자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단지가 들어선 황학동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힌다.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생활 인프라를 갖춘 왕십리 뉴타운도 있고 3개의 환승역이 연계된 역세권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지리적인 면에서도 중구와 종로, 동대문, 성동구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경계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이 오피스텔 인근에는 이마트와 중앙시장, 청계천, 국립중앙의료원, 관공서, 풍물시장, 동대문역사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생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환승역인 신당역(2·6호선)과 동묘앞역(1·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다양한 버스노선과 도로망도 펼쳐져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종사자수 약10만명, 일 평균 유동인구만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쇼핑상권 동대문패션타운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다. 또 약 1천여개의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직접적인 임대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중심업무지구와 가깝고 출퇴근이 편리해 일대 직장인 잠재적인 수요로 품고 있다. 통계청 전국 사업체조사(2016)에 따르면 중구에는 현재 약 6만3,640개의 사업장에서 약 40만2892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4만664개의 사업장에서 약 26만8,309명이 근무하는 종로구를 비롯해 동대문구(청량리), 성동구(왕십리뉴타운)에 이르면 그 수는 총 약 90만명에 달한다.
지역 부동산 분위기도 뜨겁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대문상권의 경우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피트인, 에이피엠플에이스 등 신개념 쇼핑몰이 잇따라 개장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여기에 서울경찰청 기동대부지를 패션혁신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으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정부와 서울시가 총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동대문패션상권은 패션창업기업과 전문학교 등으로 구성돼 향후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자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황학동은 동대문패션타운 종사자, 종로·여의도·강남 직장인, 주변 대학생 및 교직원 등 수요가 풍부한 반면 신규 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적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사회 초년생, 학생, 상인 등이 주 수요층이어서 매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거래가 이뤄질 만큼 공실 염려는 없고 강남보다 투자금액이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황학동 한양립스 이노와이즈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14-43 삼송빌딩 1층에서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