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오늘(14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한 경기도 이천을 소개했다.
이천은 남한강 물줄기가 흘러 물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한 지역이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이천의 3대 명물은 자연스레 온천, 쌀, 그리고 도자기가 되었다.
▲ 야외에서 즐기는 따끈한 겨울 왕국 ‘노천 온천’
경기도 이천은 조선 시대 임금님들이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특히 워터파크 버금가는 물놀이 시설이 갖취진 테마파크형 노천 온천에는 취향 저격하는 각종 이벤트탕까지 구비되어있어 겨울에 더욱 인기가 많다. 눈 내리는 날이면 ‘설중 온천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 보들보들하고 윤기 있는 햅쌀밥 대령이오~ ‘쌀밥 정식 거리’
온천욕을 마친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이천 명물 ‘쌀밥 정식 거리’로 향한다. 조선 시대 성종이 진상미로 올리라 명했을 만큼 뛰어난 밥맛과 비타민, 티아닌, 아미노산 등 영양도 풍부하다. 또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지는 20첩 반찬들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방송에서는 30년 쌀밥거리의 두 고수가 알려주는 ‘쌀밥 맛있게 짓는 비법’, ‘좋은 쌀 고르는 법’ 등도 전격 공개한다.
▲ 도자기부터 디저트까지, SNS를 뜨겁게 달군 ‘복합문화공간’
이천에는 또 최근 여심저격 아이템으로 SNS에서 핫해진 이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 있다. 91년 도예점으로 시작해 점차 규모가 커져 5천 평 산책로를 갖춘 이천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이곳에는 알록달록한 도자기 커피잔과 그릇, 각종 수공예품은 물론 예쁜 도자기 그릇에 담겨 나오는 디저트와 빵 등 인증샷용 아이템이 넘쳐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