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웰크론,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2014년 침구 기업 최초로 CCM 인증 획득

소비자 중심경영 시스템 실천 호평받아




리빙 전문기업 웰크론은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웰크론은 2년마다 인증하는 CCM 인증 제도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올해로 3회 연속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계속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 하반기 웰크론을 포함한 59개 기업만이 CCM 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인증을 받았다.



웰크론은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 론칭 이후 지난 2014년 침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CCM 체계를 갖춰 나갔다.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 CCM 추진을 위한 49개 세부과제를 선정하며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고객만족실 신설, CCM 실천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소비자 불만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고객 불만 프로세스 개선 등 실질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CCM 심의위원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이번 3회 연속 CCM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백화점과 대리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