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진흥기업, 156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진흥기업(002780))은 새미랑이 HK자산관리 등에게 차입한 156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0.57% 수준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12월 31일 까지다. 진흥기업 측은 “이번 채무보증 결정은 당사 워크아웃 종결에 따른 채권행사 유예 결의에 따른 채무보증기간 연장의 건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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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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