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목재시스템 창호'로 난방비 줄인 이건창호

프리미엄 'CSS 225 LS' 출시

외부 알루미늄 디자인도 눈길




이건창호가 난방비 절감과 디자인 효과를 두루 갖춘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를 내놓았다.

이건창호는 18일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창호 ‘CSS 225 LS’를 출시했는데, 이는 최고급 목재와 고강도 알루미늄을 하나로 결합해 단열성능 1등급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알루미늄으로 된 외부는 견고하면서도 깔끔하며, 고급 목재로 된 내부는 아늑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유지한다.


CSS 225 LS는 기존 목재 창호와 달리 프레임 사이에 PVC를 삽입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 집안 곳곳에서 새어나가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단열 유리인 ‘SUPER 진공유리’를 결합하여 적용할 경우 단열성능 1등급 구현이 가능하다. ‘SUPER 진공유리’는 복층유리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가 샐 틈이 없고 외부 소음을 2배 이상 차단할 수 있다. 견고한 알루미늄 시스템 하드웨어에 목재 소재를 적용해 일반 목재 창호보다 목재의 휨 현상이나 변형을 방지하며 탁월한 내구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창짝의 목재는 교체가 가능해 오래도록 깔끔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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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고정창의 프레임 입면 디자인으로 넓은 조망권도 제공한다. 이건창호의 목재 시스템 창호는 알루미늄과 목재가 하나의 프레임으로 결합된 단창 구조로 설계돼 실내 공간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한다. CSS 225 LS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최대 67% 입면 폭이 얇아져 외부 풍광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CSS 225 LS는 최고등급의 FAS(First & Second Grade) 목재를 가공해 사용해 더욱 친환경적이며, 고급 단독주택과 빌라, 타운하우스, 고급 호텔, 리조트 등 고급 건축물에 적용할 시 원목 느낌을 그대로 담아 우아한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FAS 등급 목재는 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나무 중 최고등급 소재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CSS 225 LS는 목재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을 원하면서도 모던한 외관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며 “특히 PVC를 삽입해 더욱 향상된 단열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목재 시스템 창호 CSS 225 LS는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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