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2018 한화시스템 테크노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괄목할 만한 업무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기존 열리던 테크노컨퍼런스를 확대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기술, 우수논문, 경영혁신, 핵심가치, 노사화합’ 5개 부문 24개 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 중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선행기술상’ 부문은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를 개발한 전자광학 3팀과 드론 탐지용 광변조 센서를 개발한 지상 MFR팀이 받았다. 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