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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연말 분양]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단지내 쇼핑·의료센터...인천 2호선 직접 연결







한화건설이 분양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조감도)’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청약당첨자 계약은 19일까지 실시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8층, 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의 총 864가구 규모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은 미추홀뉴타운에서 처음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점과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아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연면적 7만 300㎡로 지하 2층, 지상 2층에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영화관 CGV가 입점할 예정이며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스파(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 동의 3~5층을 포함한 약 7만5,058㎡에 조성된다. 건강검진 할인 혜택과 의료비 감면 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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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일반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돼 각 세대에서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또 고급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독일 명품가구 ‘노빌리아’를 적용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메디컬 서비스 도입은 물론 원스톱 라이프 복합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상품성 및 금융조건도 뛰어나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이자 ‘9·13대책’ 적용 전 분양으로 전매제한 1년,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맞은 편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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