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가 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을 시작으로 폭넓은 예능 활동을 예고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양화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사배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놀라운 메이크업 실력으로 20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기 뷰티크리에이터다. MBC ‘라디오스타’ 등을 비롯해 주로 단발성 게스트로만 출연해왔던 이사배는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고정 게스트로 나서게 됐다.
이사배는 “시즌 1을 재미있게 봤다. 이번에 제작진이 먼저 제안해주셨을 때 이시원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과 영어에 대한 니즈나 갈망이 커서 배우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이사배는 “그동안 함께 해보고 싶었던 출연진들과 같이 해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예능은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볼 생각이 있다. 다만 제가 지금하고 있는 채널을 중심으로 잡고 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준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총 100시간의 영어 집중 학습을 진행한다.
한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20일 오후 8시 10분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