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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재, 대량 생산, 가격 합리화”…아리아퍼니쳐, 3가지 전략으로 ‘그린슈머’ 공략




아리아퍼니처가 친환경자재, 대량생산, 가격 합리화를 통해 그린슈머 공략에 나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라돈 파동 등 각종 문제들이 쏟아지면서 건강과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린슈머가 급증한 것을 반영한 걸로 풀이된다. 아리아퍼니처는 현재 자사에서 생산하는 STUDIO RTA의 모든 제품에 100%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0.5mg/ℓ 이하인 ‘E0’ 등급의 원자재만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하는 가정용, 사무용 가구 전 제품에 E0보드 사용해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실천한다.

뿐만 아니라 원가 절감을 위해 유럽 최첨단 생산라인을 직접 구축하고 최신 설비와 청결한 제작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아리아퍼니쳐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자재, 엄격한 품질관리를 더해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물론 2~3인으로 이뤄진 가족 구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공간 활용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물류창고를 보유해 일일 택배 2500건과 자체 배송 1000건을 소화하며 고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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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퍼니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고가인 E0등급 목재의 친환경 LPM 소재를 STUDIO RTA의 가정용, 사무용 가구 전 제품에 사용하면서 동시에 판매가격을 인상하지 않기 위해 생산 설비를 최신화 해 원가절감을 실시했다”라며, “이러한 원칙은 보이는 곳과 함께 보이지 않는 내부 자재, 뒷면까지도 적용돼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하고 내구성 강화에 기여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아리아퍼니쳐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탠포드 스토리지 침대’를 출시했는데, 해당 제품은 친환경 E0 등급의 LPM 소재를 사용했으며, 계단식 수납함, 다용도 수납장이 내장돼 각종 의류, 침구류, 소품 등을 정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업계 최저가에 제품을 판매해 출시 한 달 만에 월 천개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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