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주방업계, 한정판 마케팅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공략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한정판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에어프라이어를 비롯한 홈메이드 가전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주방업계에서도 한정판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먼저 PN풍년은 ‘블리스노르딕 레드’를 그린 컬러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로 론칭하여 크리스마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기능성 냄비 세트인 블리스노르딕 레드는 감각적인 레드 컬러와 뉴 노르딕 디자인의 조화로 북유럽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동일 사이즈 대비 깊어진 깊이감으로 더 많은 내용물을 조리할 수 있으며 재료 본연의 수분을 잡아주는 셀프 베이스팅(self-basting) 시스템은 요리의 맛을 한층 높여준다. 2인 가구에서 자주 사용하는 18㎝ 편수 냄비와 20㎝ 양수 냄비 2종으로 구성되어 크리스마스 홈파티용이나 연말 선물로도 적합하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에선 해마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담은 한정판 아이템으로 제품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소장 가치를 높이는 한정판 마케팅을 시행한다”며 “시즌 특성을 살린 한정판 아이템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딸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떼에마(Teema)’와 ‘따이가(Taika)’ 라인에서 ‘레드 시리즈’를 한정 출시한다. 이번 레드 시리즈는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래식 테이블웨어 ‘떼에마’와 숲과 부엉이, 여우 등 핀란드의 자연을 화려한 일러스트로 담아낸 ‘따이가’ 컬렉션에서 인기 제품들로 선별했다. 우선 떼에마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접시와 머그, 볼 등을 레드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또 핀란드어로 ‘마법’을 뜻하는 따이가 컬렉션에서는 커피잔, 머그, 접시, 냅킨 등을 선보인다. 핀란드의 동화적 영감을 담은 다채로운 패턴과 붉은 색상이 조화를 이뤄 테이블 스타일링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휴롬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휴롬디바 화이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CJ오쇼핑에서 진행한 ‘휴롬 40주년 기념방송’에서 휴롬디바 원액기가 1500여대 이상 팔리며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에디션인 휴롬디바 화이트는 가장 먼저 품절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완판을 기록한 휴롬디바는 휴롬 원액기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모델로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해 세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개 주스필터를 사용해 찌꺼기가 끼지 않아 필터 세트를 분리해 물에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세척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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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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