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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매수' 배당株 총정리

입력2018.12.24 18:41:01 수정 2018.12.24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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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사야하는데…

- 美 증시가 연방정부 셧다운과 성탄절이 겹치면서 24~25일 휴장

◆ '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매수' 배당株 총정리 (바로 확인)

한국 증시는 28일 폐장일을 앞두고 27일이 배당락일이다. 올해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직전인 26일까지는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또 배당락일엔 배당액만큼 주가를 낮추는 조정(배당락)이 있기 때문에 고배당주들의 주가가 급락할 위험이 있다. 통상 배당락일에 떨어진 주가는 연초에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엔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어 주가 흐름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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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이슈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셧다운 지속 여부와 미·중 무역 협상의 진행 과정에 관심을 둘 만하다. 또 지난주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월가의 시각이 변하는지도 관심사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의 세 차례에서 2차례로 줄이겠다는 신호를 줬지만 더 완화된 통화정책을 원했던 월가는 이에 만족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어쨌든 연준이 시장의 요구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액션을 취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금리 인상 횟수 축소에 대한) 시장의 긍정 평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