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종로·강남 중심업무지구 접근성 탁월

3㎞이내 '서울숲' 쾌적한 환경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조감도)’의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7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하면 강남권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청계천과 성북천과 가까운 단지는 쾌적한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반경 3㎞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서울숲’도 있다.



대림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두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리딩 단지’로서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현재 동대문구에서는 용두5구역을 비롯해 청량리역 인근의 재정비촉진구역이 내년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조경시설은 공원형으로 조성되며, 생태연못과 공원형 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2,600만 원대이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28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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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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