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민주평화당 "평화는 여전히 문 밖에 서성이고 있다"

■성탄절 논평

"서민들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




민주평화당이 25일 성탄절 논평을 통해 “평화는 여전히 문 밖에서 서성이고 서민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예수의 사랑이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는 빛이 되고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강릉펜션 참사로 꽃다운 아이들을 속절없이 잃었고 파인텍 노동자들은 409일째 고공에 매달려 있다”며 “죽음의 외주화에 떠밀려 목숨을 잃은 김용균님의 가족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여전히 거리에 있다”고 했다. 이어 “세월호와 가습기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도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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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변인은 “성탄절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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