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덕(41·건축5급·사진) 부산시설공단 안전관리팀 과장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유공으로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26일 오전 정부 세종2청사 814호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장 과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업무를 추진하면서 ‘시설물안전법’상 1종 시설물인 특수교량 광안대교를 비롯한 63개소의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부지침과 특수시책 등을 적극 추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첨단장비 활용점검 등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대덕 부산시설공단 과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만드는 시민의 기업 부산시설공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를 비롯해 생활안전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