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연구원은 “바이브 마케팅 본격화는 YG PLUS 음악사업의 실적개선과 직결된다”고 분석했다. 바이브는 2019년부터 네이버뮤직을 대체할 예정으로, 네이버의 콘텐츠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기반 신규 음악 플랫폼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온라인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가능하게 제공”한다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X-golf의 운영사인 ‘그린윅스’는 YG PLUS의 자회사로 그린윅스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