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의 경영진이 되는 파트너에는 채진호투자2본부장, 강일성투자3본부장, 박기수인베스트먼트 솔루션 그룹장이 임명됐다.
채진호 파트너는 스틱의 웅진 코웨이 인수 투자와 빅히트 투자를 주도한 인물이다. 채진호·박기수 파트너는 지난 6월 본부장으로 승진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파트너로 직위가 올라가게 됐다. 투자1본부에는 이한주 상무, 2본부에는 안준하 상무가 새로 진급했다.
스틱벤처스는 투자본부의 신승수 전무를 비롯해 김태헌·정보라·탁현철 이사가 승진했다.
스틱벤처스는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지난 7월 독립한 VC로 신생사로 설립 5개월만에 7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