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서 해맞이 행사

서울 서대문구가 내년 1월1일 지역 내 일출 조망 명소인 안산 봉수대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 오전 6시50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광장 입구에서 출발해 연흥약수터과 무악정·헬기장 등을 거쳐 오전 7시쯤 봉수대에 오른다. 오전 7시47분으로 예상되는 일출에 맞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을 외치고 해돋이를 감상한다. 또 해맞이 큰북 치기와 봉수대 정상에 설치된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에서 새해맞이 기념사진도 찍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서울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안산은 순환형 무장애 숲길인 자락길이 조성돼 있다”며 “행사일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예상되므로 방한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김정욱기자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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