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방사청, 방산업체와 K-9 자주포 등 성과기반계약

방위사업청은 군수품의 안정적 조달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동·화력 분야에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과기반군수지원계약은 장비 가동률 향상을 위해 부품 조달 기간, 기술지원 등 군이 제시한 목표를 계약업체가 달성하면 그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받는 방식이다. 현대로템·한화시스템과는 K-1 계열 전차를, 한화지상방산과는 K-9 자주포의 PBL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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