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0%의 아스콘 사업장이 자리 잡고 있는 용인·남양주·광주·이천·하남 등 경기 동부 지역 내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아스콘 사업장의 위법행위 근절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사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허가(신고)사항 적합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환경오염물질 외부누출(부식, 마모, 훼손방지 등) 및 원료보관관리실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부식, 마모된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관련법규를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사업소는 적발된 4곳의 사업장에 대해 행정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