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광주은행, 지역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

2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재규(왼쪽 세번째부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 부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2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재규(왼쪽 세번째부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 부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아너스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11월 말 기준 총 1억2,930만원이 적립됐다.

관련기사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5,934만원으로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광주은행은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광주·전남愛사랑 카드 기부금 6,9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