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고단했던 2018년은 묻고...다시 불밝히자 대한민국




2018년 무술년(戊戌年)도 어김없이 저물고 있다. 최저임금발 고용쇼크부터 환란 이후 최악인 투자,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우리 경제는 1년 내내 휘청거렸지만 국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억새풀처럼 살아갔다. 내년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다. 안팎의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처럼 내년에는 우리 삶이 윤택해지리라고 믿는다. 밤늦게까지 수출장비를 점검하는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출고장의 환한 불빛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듯하다./군산=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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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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