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034020)이 김명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박지원, 최형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3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김명우 대표이사의 후임이 내년 3월 개최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