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금융가

IBK기업은행, 새해맞이 특별금리 예금상품 판매

'IBK W특판예금' 2일부터 판매




IBK기업은행은 2019년 새해를 맞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W특판예금’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IBK W특판예금은 정기예금(3개월·6개월·1년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만기),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 계약기간 중 △주택청약저축 10만원 이상 가입 △적립식예금 가입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IBK카드(체크카드 포함)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고 연 2.28%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며, 총 3조원 판매한도로 3월말까지 판매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객의 부(富)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판예금을 준비했다”며 “만기를 30일에서 1년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자금운용 목적에 따라 장단기 운용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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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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