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공개하면서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19일 흰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I feel like princess where is my prince?”라는 글을 덧붙였다. 뒷부분을 해석하면 “내 왕자님은 어디에?”다.
결혼을 앞둔 클라라의 팬들에게는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투정이다.
클라라 소속사는 3일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클라라가 결혼식을 진행한다”며 비공개 예식을 예고했다.
클라라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