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현재 둘째 애 30만 원, 셋째 애 100만 원(5회 분할), 넷째 애 이후 300만 원(10회 분할) 등 단계별로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셋째 애부터는 5년 납입 10년 보장 조건의 어린이종합보험(상해 및 의료보장보험 월 1만3,000원)도 지원해 왔다. 또 출산용품 지원업체인 라이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해 출생 신고 시 손세정제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첫째 애 출산지원금 지원이 출산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