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인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서 2,78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수도권 1,640가구, 지방 1,149가구 등 총 2,7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표 단지로는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등이다.
대우건설이 10일 1순위 접수를 받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의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에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이다. 한신공영이 분양하는 ‘검단신도시한신더휴’도 이날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나오는 새해 첫 분양 물량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아파트 936가구로 건설된다. 한편 이번 주 견본주택은 2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삼일파라뷰에듀시티(민간임대)’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