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7일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권은 ‘좋음’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서는 농·축·수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충남 서해안, 일부 전라도, 제주도 제외)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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