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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베개 밸런스닥터 ‘온슬립 플렉스’ 해외시장서 뜨거운 반응

매서운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살을 에는 날씨에 바깥 활동 보다는 이불 속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보는 이들이 많은 요즘이다.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뻣뻣하고 목과 어깨가 결려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편리한세상(주)이 자세교정 방석과 쿠션, 목 건강을 생각하는 ‘온슬립베개’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온슬립플렉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미국 최대 쇼핑몰 아마존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기존 경추베개의 경우 목 건강이 좋지 않아 기능성 베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나 중장년층 및 노년층에서는 인기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딱딱하고 무게감이 있어 젊은층을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간공학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박세호 대표는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밸런스닥터 ‘온슬립 플렉스’를 출시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의 허리와 목선은 옆으로 누웠을 때와 달라 평평한 일자 베개가 둘 중 어느 자세로든 불편할 수밖에 없는 기존 베개의 단점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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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탄력과 유연성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하고 장시간 사용해도 목이 아프지 않게 설계했으며, 특히 오랜 연구를 거듭해 오염에 강하고 마모가 잘 되지 않는 소재로 만들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이후 단 기간에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콤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하고, 무게도 250g 정도에 불과해 백팩에도 들어갈 만큼 부담이 없을 만큼 휴대성이 간편하다. 여행 시 잠자리가 바뀌면 불편해 꿀잠베개나 숙면베개를 챙겨 다니는 이들에게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브랜드 관계자는 “국내나 해외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 중 평소 잠자리가 바뀌면 숙면을 취하기 힘든 이들이라면 슬림하고 콤팩트한 온슬립 플렉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추베개 밸런스닥터 온슬립 플렉스는 7일 오후 3시 40분부터 공영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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