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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500㎏ 폐지도 '테트리스'처럼 아귀가 딱…70대 폐지 달인 공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폐지 달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생활의 달인’팀은 최근 인터넷에서 “명동 폐지 정리의 달인”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한 장의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냈다.


작은 손수레 위에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폐지를 퍼즐 맞추듯 정리해 산더미처럼 쌓아 올려 화제를 모은 주인공을 찾기 위해 명동에서 몇 날 며칠을 잠복한 결과 반병권(77) 달인을 찾아냈다.



달인은 폐지만 봐도 아귀가 딱 맞게 어떻게 접어서 어디 위치에 놓아야 할지 바로 안다. 작은 손수레 위에 500kg 정도의 폐지를 올려도 무너지지 않고 많은 양을 쌓을 수 있는 정리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폐지의 양만 봐도 무게를 맞히기까지, 폐지 정리 하나로 유명해진 달인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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