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내 출신 대학생 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의 올해 입사생 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 개관한 남명학사 서울관의 선발인원은 400명으로 신입생 30%(예체능계열 3% 별도 배정), 재학생 70%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보호자가 도내에서 계속해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명학사 창원관은 선발인원이 348명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이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소재하는 대학에 입학했거나 재학 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까지며 남명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