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제12대 회장에 박용현(62·사진) 경기남부 지부장이 당선됐다.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2만 6,317표 중 1만 5,207표(57.8%)를 얻은 기호 3번 박용현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현직 협회장을 포함해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박 당선인은 △무료연수교육 전국 확대 △자격시험 상대평가 관철 △공제료 인하 추진 △정보망 개편 △중개보수 현실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3년 간이다. 협회장은 10만 6,000여 명의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협회의 공제· 교육사업, 부동산 정책연구, 정보망 사업, 홍보와 대 회원 서비스,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