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계열사인 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이 초중고생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해 인터파크 도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독서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매년 청소년 연간 독서량은 감소하는 등 청소년 독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은 청소년 독서 증진을 위한 우수권장도서 추천 사업, 글쓰기 대회 등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다. 또 인터파크 회원에 대한 혜택을 해법에듀 회원에게 제공하는 등 포괄적 마케팅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의 곽영희 독서논술사업단장은 “인터파크 도서와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함께 준비하면서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다은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