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미래오성그룹 주관 산둥성 개발구 프로젝트, 국내기업 합류 가시화




한중산업단지는 산둥성 내 전통 제조 산업부터 금융, 의약 등 첨단산업까지 총망라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한중 산업의 전방위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이다.

확보된 부지에는 기업 유치 및 산업 인프라 구축에 한중 양국 모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비즈니스 파트너를 물색하는 미래오성그룹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래오성그룹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에 있어 가교 역할과 동시에 여러 상장기업들과 비즈니스를 추진하며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로트론, 케이앤씨, 한얼리치, 폴리원 등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각 산업별 국내 유수 업체들이 미래오성그룹의 행보에 속속들이 합류하고 있다.


한편, 1월 5~6일 중국 랑팡시에서 미래오성그룹 김범창 회장과 코스닥 상장기업 S사 임원들이 향후 진행될 산둥성 비즈니스 추진 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 협의를 통해 S사는 미래오성그룹이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한중 산업단지 건설’의 주요 지역인 중국 산둥성 비즈니스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관련기사



양사는 중국에서 추진 중인 산둥성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기타 사업들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새로이 추진하는 중국 사업에 대해서는 기업별로 진행 중인 사업 중 일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기로 협의하였다.

최종 사업 아이템 선정은 실사를 비롯, 기술성 평가와 사업성 분석 등 종합적인 투자적합성 검토에 필요한 세부 절차를 끝낸 뒤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