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경영대학 MJ경영캠프’를 10~11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인문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실시된 MJ경영캠프는 고교생에게 경영대학 전공(경영학, 국제통상학, 경영정보학)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 경영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멘토로 참여했다.
경영캠프에서는 경영대 전공소개, 교수특강,전공체험, 졸업생 특강, 재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은 “MJ경영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서 실제로 어떠한 공부를 하는지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전공 선택에 확고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