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 교통안전청(TSA) 직원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로 공항 보안검색 인력이 줄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국제공항의 한 터미널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국경 장벽 예산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으로 촉발된 셧다운은 13일로 23일째를 맞아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마이애미=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