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는 “이번 2019 CES에서 자율주행 관련 핵심 ADAS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유럽과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논의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글로벌 업체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핵심 제품은 ‘Pedestrian Detention(이하 PD)’으로, PD용 카메라가 도로 위의 이동객체 및 도로시설물 등 피사체를 인식해 모니터에 송출하는 기능을 한다.
PD는 영상인식 결과를 기반으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제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결과를 제공하는 일체형 카메라 제품이다.
이밖에 ‘DSM(Driver Statement Monitoring)+CMS(Camera Mirrorless System)+Garnish Display’과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 Cluster)’, 세로형 AVN이 결합된 ‘미래형 IVI(In Vehicle Infortainment)’ 제품도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모트렉스 측의 설명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대시캠(Dashcam)의 경우 소형화 및 인포테인먼트 연동을 통해 자동차 전면유리에 부착하는 장치를 없애고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일본업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