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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 '발베니', 설 선물세트 출시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세트/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발베니 더블우드 17년 세트/사진제공=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세계 유수 품평회 수상률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과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위스키 전용잔 세트, 글렌피딕 21년 향초 세트와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리델(Riedel) 글라스 세트 등 총 5종이다.


글렌피딕 가격은 각각 11만 5,000원, 15만 5,000원, 25만 5,000원, 52만원이고 발베니 더블우드 17년 세트는 31만 5,000원이다.

글렌피딕 1961 빈티지는 단 하나의 오크통 원액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물을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쓰’ 방식으로 병입돼 희소성이 매우 높다. 전 세계 56병만 생산되어 국내에는 단 2병만 출시됐다. 가격은 1천 8백만원이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Glencairn)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포함됐다. 일명 ‘튤립 글라스’로 불리는 글렌캐런 글라스는 넓은 바닥 면이 수십 년 간 병 속에 갇혀있던 아로마 향을 깨워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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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세트에는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닐라와 마른 오렌지 아로마 향을 간직한 수제 향초를 함께 제공한다.

발베니 더블우드 17년에는 세계 유명 글라스 브랜드인 ‘리델(Riedel)’ 글라스 세트가 첫 선을 보인다.

글렌피딕과 발베니 설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음주 문화가 다양화되며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창시한 글렌피딕과 정통 수제 몰트 위스키 발베니 선물세트와 함께 뜻 깊은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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