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안산 방문 유도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내국인 20명 이상(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관내 유·무료 관광지 및 안산특화거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할 경우 1인당 당일 관광은 8,000원, 숙박관광은 1만2,000원을 지원한다. 업체별 1회 한도액은 최대 80만원이다.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 7일 전 단체관광 사전계획서를 안산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