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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세대 대단지 수요품은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단지내 상가’ 관심

최고 94.7%의 높은 전용률로 전용평당가 낮은 실속형 상가




포항의 떠오르는 주거신도시인 초곡신도시 내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단지내 상가’가 오는 2월 21일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1,609세대 대단지의 독점상가에다 지구내 약 11,3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는 분양시 6.11:1의 청약경쟁률로 초기 100% 완료된 인기 단지로 작년 12월 27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입점과 동시에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안정적인 구매력이 기대되는 74㎡, 84㎡ 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포항에서 초곡지구로 진입시 교통 동선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대단지의 고정수요 및 인근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맞은편 단독주택지에 이미 상가건물 6개가 건축되고 있는 등 초곡신도시 중심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단지내 상가’는 상가 설계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56호실의 스트리트형으로 전용 36㎡ ~ 61㎡으로 구성 되어 전용률이 최고 94.7%로 높아 사업아이템 구성에 유리하다. 전면이 5.5m로 넓어 가시성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해 체계적 업종구성으로 상권의 집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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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비교적 용이하여 적은 리스크에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단지내 상가는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 경쟁상품인 오피스텔의 수익률 하락 등의 요인으로 투자상품으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 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여의치 않은데다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입지특성을 살린 MD구성과 집객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 근린형 단지 내 상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초곡 삼구트리니엔시티 단지내 상가’는 현장에 분양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수요자들의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입찰등록은 2월 20일, 21일(오후 12시 까지) 이틀간이며, 입찰은 2월 21일 오후 2시, 계약은 22일 이다. 입찰은 ‘삼구트리니엔 견본주택 (포항시 북구 포스코대로 272)에서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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