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배터리 소모 최소화…재원씨앤씨, '아이로드 N7' 출시

슈퍼 HD 기술 등 영상솔루션도 제고




재원씨앤씨가 화질과 전력소모에 초점을 맞춘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재원씨앤씨는 ‘슈퍼 고화질(HD)’ 기술과 최저 전력 소모로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N7’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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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드 N7’의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 소모가 적다는 점이다. 자체 회로를 통해 열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장시간 주차 시에도 배터리가 초당 1.7와트만 소모한다. 이와 함께 전후방 슈퍼 HD 해상도 및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함으로써 영상의 질도 높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는 게 재원씨앤씨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재원씨앤씨는 아이로드 N7에 야간에 선명한 녹화영상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차선이탈·앞차출발 여부를 알려주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이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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