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천청년센터를 설립해 고용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청년 인턴제도와 행정 인턴 제도를 추진하는 한편, 청년창업 맞춤형 지원과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 청년 인재 채용을 더욱 확대하도록 권유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 계층의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발굴과 육성, 50대 창업멘토단 설치로 창업 초기 지원,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틈새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과 함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