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국 연구원은 “치과용 및 동물용 디텍터 매출성장으로 CMOS 디텍터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3분기 부진했던 TFT(박막트랜지스터) 디텍터 매출도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성장과 수익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익성이 좋은 CMOS 디텍터의 제품 다변화,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면서 “밴더블 I/O센서 (휘어지는 구강내 센서)의 경우 국내 유일 제조업체로 2016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23.1%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TFT 디텍터의 경우 경젱심화로 수익성 유지에 한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