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상공회의소가 대구경북KOTRA지원단과 구미지역 업체들의 수출기업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구미지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KOTRA지원단은 구미분소를 설치해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구미분소는 수출 마케팅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구미상의는 분소 설치 공간 및 기업의 사업참여 안내, 홍보 등에 협조한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 매칭과 같은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이 중장기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다음달 21일 구미상의 1층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