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어르신·주부 등 정보기술(IT) 기기에 친숙하지 않았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 정보화 교육’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퓨터 활용뿐 아니라 스마트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법도 안내한다. 구체적으로 △컴퓨터·스마트폰과 친해지기 등 기초반 △한글·파워포인트·엑셀 등 컴퓨터 활용 △자격증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다음 달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 정보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보 격차 없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강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변재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