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미약품, 기술수출한 면역질환치료제 계약해지에 약세

한미약품(128940)이 파트너사 릴리에 기술수출한 면역질환 치료제가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 대비 3.24%떨어진 4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발표된 기술 수출 계약 해지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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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71224’의 기술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다만 한미약품은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 달러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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