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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상, 산통 체험에 도전 '너무 아파 숨도 제대로 못 쉬어' 결국 눈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상이 아내를 대신한 산통 체험에 도전, 고통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기획 허진호|CP 정성후)에서는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상과 이현승은 분만방법을 정하기 위해 상담을 받았고, 전문의는 최현상에게 산통 체험을 추천했다. 최현상은 자신이 아내보다 더 고통을 잘 참는 편이라며 산통 체험에 도전했다.


그러나 자신만만하던 최현상은 산통 체험 도중 계속되는 진통에 제대로 숨쉬기도 어려워 했고, 이현승은 그런 남편을 보며 걱정했다. 결국 부부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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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최현상의 산통 체험을 지켜본 이현승은 “안타깝기도 하고 저도 눈물이 날 뻔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권오중은 출산 예정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이현승에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물었고, 이현승은 초창기 부터 아이가 계속 컸다며 무리가 될 수도 있어 제왕절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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